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주 상무 FC (문단 편집) == 연고지 문제 == || [[파일:광주 상무 불사조 엠블럼.svg|height=210]][br][*설명 광주 연고 시절이었을 때의 엠블럼이다. [[무등산]]과 [[광주광역시]] 심벌이 중앙에 위치한 디자인이다.] || || {{{#ffffff 광주 상무 불사조}}} || || {{{#ffffff Gwangju Sangmu Bulsajo}}} || [[광주광역시]]는 [[2002 FIFA 월드컵 한국/일본]] 때문에 [[광주월드컵경기장]]을 지었다. 하지만 [[광주광역시]]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이 없었기 때문에 경기장은 방치될 수 밖에 없었고, [[광주광역시]]는 큰 비난을 받게 된다. [[광주광역시]]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돈 안드는 상무를 광주로 입성시킬 준비를 했고, 이에 광주의 축구팬들은 크게 반발한다.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당시 [[박광태]] 광주시장은 "상무를 6년 동안만 도와주면 상무와의 연고 협약이 끝나는 2008년 말에는 프로 구단을 창단하겠다"고 약속했다. [[광주광역시]]의 축구 팬들은 6년만 버티면 진정한 자신들의 프로 축구단이 생긴다는 기대심을 가지고 상무를 응원했다. 6년이 지난 2008년. 연맹은 상무를 [[충청남도]] [[천안시]]로 옮기려 했으나 [[광주광역시]]가 [[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|지금은 프로 축구단을 못 만들겠다]]고 하는 바람에 상무는 2년 더 광주에 남게 되었다. [[광주광역시]]가 약속을 어기자 대표 서포터스 클럽인 1980은 2008년 10월을 끝으로 응원을 중단한다. 이 시절 광주의 스포츠 팬이면 반드시 믿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는 우스갯 소리가 돌았다. 하나는 [[무등야구장|야구장]], 다른 하나는 프로 축구단. 전자는 삽 뜨기 전에 믿으면 안 되고 후자는 선수 뽑아서 창단식 열기 전까지는 절대 믿으면 안 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팬들은 지쳐 있었다. 이 기약 없던 약속 두 개는 2010년에야 지켜졌다.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[[광주광역시]]는 경기장만 빌려 주는 곳이었지 진정한 연고지라고 보기는 어려운 편이다. 2013년 9월까지 국군체육부대는 [[성남시]]에 있었기 때문에, 선수들은 평소엔 성남에서 지내다 '''홈경기를 치르기 위해서 광주로 원정'''을 와야했다. 즉 [[성남시]]에서 열리는 경기를 제외하곤 다 원정 경기나 다름없었다.[* 2013년 9월 이후 [[문경시]]로 옮겼기에 여전히 체육부대 연고지와 홈구장이 다른 곳에 있지만 상주시는 문경시 바로 아랫동네로 차 타고 1시간 남짓 가면 도착할 정도로 위치도 가깝고 문화권도 동일하며 역사적으로는 한 동네나 다름없기 때문에 광주 시절과는 상황이 다르다.][* 참고로 연고지와 근거지가 따로 노는 현상은 프로농구 [[한국프로농구]]과 프로 배구 [[V-리그]]에서 두드러지는데, 대부분의 구단이 숙소와 훈련장이 수도권에 있다. 그래서 지방에 연고를 둔 구단은 홈경기만 연고지에서 하고 평소엔 숙소가 있는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연고지 밀착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지역 팬들의 불만이 좀 있는 편이다.] 광주시도 시한부 연고라고 못박았고 서포터즈도 시민 구단 창단을 전제를 '시한부 응원'을 했으니 프로 야구 [[두산 베어스]]의 충청도 시절같은 '임시 연고'였다. [[2010년]] [[12월 20일]], [[경상북도]] [[상주시]]로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었다. 당초에는 [[경기도]] [[안양시]]가 유력했으나, 막판 협상 과정에서 [[상주시]]로 확정되었다. [[국군체육부대]]의 이전 예정지인 [[문경시]]와 가까운 것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.[* 그리고 이렇게 상무를 놓친 [[안양시]]는 시장의 주도로 축구단을 만들자고 움직여 [[FC 안양]]을 만들었으나 창단과정에서부터 부실심사와 주먹구구 예산운영으로 말이 많았고 아니나 다를까 골칫거리 전시행정으로 전락했다.] || [[파일:상주 상무 피닉스 엠블럼.svg|width=100%]] || [[파일:상주 상무 FC 엠블럼.svg|width=100%]]|| ||<-2> '''{{{#ffffff 상주 상무 FC}}}''' || ||<-2> '''{{{#ffffff Sangju Sangmu FC}}}''' || 갑작스레 정해진 감이 있어 [[상주시민운동장]]은 야간 조명 시설도 없었고 잔디도 엉망이라 K리그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[[광주광역시]]의 찬밥 대우와 달리 스포츠 단이라 부를 만한 구단이 없었던 상주시청에서는 쌍수들고 대환영. 홈 개막전에서는 상주시민운동장 15,000석을 사뿐히 매진크리 찍어주면서 16,400명의 관중을 모으며 상주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. 문제가 된 잔디와 야간 조명 시설 역시 [[2011년]] [[상주시]]청에서 [[추가경정예산]](추경)을 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1030909344263326|편성]]하여 시의회를 통과하자마자 '''시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막 3개월만에 모두 보수/설치를 완료했다.''' 조용한 농촌으로 놀 거리가 없는 [[상주시]]였던지라 상주가 2부인 [[K리그 챌린지]]로 왔음에도 [[상주시민운동장]]에 관중은 꾸준히 들어차고 있다. 경기가 있는 날 상주시민운동장 앞에 장이 서거나, 농업용 수레나 비료 등 지역친화적인 경품 이벤트는 상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_league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36&article_id=0000005452|'시골 클럽' 상주의 남다른 꿈과 미래]] 또한 상주시에 정착한 첫 시즌부터 유소년 구단을 창단하여 수년 후 상무가 떠나는 날 시민 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_league&ctg=news&mod=read&office_id=436&article_id=0000005453|상무가 떠나도 상주는 산다]] [[2020년]]을 마지막으로 [[상주시]]에서 떠나며 상주에서는 새로운 시민 구단을 창단해 [[K리그2]]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[[강영석]] 시장에 의해 무산되었다.[* 이는 '시 예산의 문제로 시민 구단 창단 의무화 규정을 '''당장에는''' 준수할 수가 없다'는 판단으로 보인다.] 어찌되었건 상무 축구단은 [[국군체육부대]] 인근의 [[김천시]]나 [[구미시]]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, 다음 시즌 [[K리그2]] 참가 구단이 한 곳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컸다. 본디 상무 축구단이 시민 구단 창단의 시험판 같은 구단이자 K리그 저변 확대 또한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렇게 몇 년 간격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있다. 이렇게 창단된 구단으로는 [[광주 FC]]가 있고 지금은 없어진 경찰 축구단까지 확대하면 [[안산 그리너스 FC]], [[충남 아산 FC]] 또한 존재한다. 2021 시즌부터 새로 상무 축구단이 자리잡을 지역은 같은 [[경상북도]]의 [[김천시]]가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69&aid=0000508354|유력하다고 한 기사]]가 있었는데,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01&aid=0011739010|그 사안이 확정된 기사가 추가로 나왔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